옛날 옛적 배 한 척이 항구로 다가가던 중 밀려오는 파도를 기다리며 정착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라틴어로 ‘ob portu’라고 하는데, 항구 밖에서 파도의 힘을 빌려 항구로 정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배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 단어 ‘opportunity(기회)’가 바로 이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배의 선장과 선원들은 파도가 오는 순간만을 기다리는데, 만약 그 파도를 놓치면 파도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opportunity(기회)’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그 파도는 사람들을 행운으로 이끈다.
이 모든 것을 생략한 사람들의 인생여행은 슬픔과 단조로운 얄팍함에 갇혀 있다.
거대하고 넓은 이 바다에 우리는 떠 있고, 파도가 넘실댈 때 우리는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모험은 끝이 날 것이다.
난 소심하고 내성적인 A형이다.
하지만 지금은 매사에 너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어서 주위 사람들이 모두 내 혈액형에 놀란다.
‘행동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이다.
내가 변호사로서 여기까지 스스로 대견하고 만족스럽게 온 이유도 오로지 ‘도전정신’과 ‘적극성’ 때문일 것이다.
기회(opportunity)는 언제나 ‘공포’와 ‘두려움’ 속에 존재한다.
모험 없이는 성장도 없다.
<모험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할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믿는다는 것은 실망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도전한다는 것은 실패할지도 모를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은 그에게 속을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사람들 앞에서 웃는다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무릅쓰는 거다.
모험은 감행되어야 한다.
모험하지 않는 이들은 그 순간의 고통이나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결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변화할 수 없고, 성장할 수 없으며, 사랑할 수 없고, 진정으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전은 삶에 건강한 맥박을 부여하고, 활기를 준다.
도전하는 삶은 젊고, 푸르다.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세상은 도전하고 모험하는 사람의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누구든 리스크(Risk)를 걸어야 한다.
그것이 도전이고 모험이다.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시도할 때마다 편안하고 익숙하며 안전한 것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모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이 일에는 용기가 따른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 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모험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일이다.
당신이 할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시작하라.
그 ‘과감함’과 ‘대범함’ 속에는 천재성과 힘, 그리고 마법이 숨어 있다.
알 껍질을 깨고 나와, 지금 바로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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