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용현1·4동(동장 전기창)은 1일 ‘재활용품 주민자율 수거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박우섭 남구청장 신현환 시의원 이봉락·이안호 구의원 등 내빈과 34통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새마을금고앞에서 개최됐다.

 

용현1·4동에서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재사용을 생활화하는 환경친화적인 생활문화정착을 위해 8월 1일부터 34통 지역을 중심으로 34통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재활용품 주민자율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재활용품 주민 자율수거 시범실시는 주민스스로 재활용품을 수거소로 배출하여 거리를 청결하게 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을 정리, 직접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에 재투자하여 좋은 동네를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